2026년 10월 4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주인은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가톨릭라디오 : 포도밭을 맡은 마음

스크랩 인쇄

이재현 [jaechee] 쪽지 캡슐

05:00 ㅣ No.192276

오늘 복음은 주인이 정성껏 가꾼 포도밭을 사람들에게 맡겼지만, 맡은 이들이 주인의 뜻을 외면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주인은 소출을 바르게 내는 다른 이들에게 포도밭을 맡기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리에는 가족, 일터, 이웃과의 시간이 들어 있습니다. 그 자리는 내 마음대로 쓰는 곳이 아니라, 받은 만큼 살피고 돌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미루다 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오늘 복음은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조용히 일러 줍니다.

또 사람을 외면하고 욕심만 앞세우면, 결국 좋은 열매를 맺기 어렵다는 사실도 보여 줍니다. 오늘 하루는 내가 맡은 작은 몫을 정직하게 살피며, 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가게 합니다. 맡은 일을 성실히 하는 삶이 오늘 나의 말과 선택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봅니다.

방송을 듣기 전, 가정과 일터의 평범한 대화 속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하는 삶을 가리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마태 21,33-43의 흐름을 따라 맡은 일을 성실히 하는 삶을 조금 더 천천히 묵상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묵상 듣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