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월)
(녹)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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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관성을 깨고 참된 자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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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줄 [s2846] 쪽지 캡슐

06:14 ㅣ No.192418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표징을 요구하는 군중에게

요나의 표징을 말씀하십니다

(루카 11,29-32).


니네베 사람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지만,

예수님 앞에 있던 군중은

마음을 돌이키기보다

더 많은 표징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익숙한 생각과 습관에 머물러

변화를 미룹니다.

잘못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행동하고,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내 생각과 고집을 앞세울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관성은

회개를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자유로 부르십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고합니다(갈라 4,22-5,1).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는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와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

사랑과 진실을 선택하는 자유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후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님께 돌아서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오늘은 내가 바꾸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찾아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미루었던 기도를 시작하고,

용서해야 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며,

다른 사람의 말을 판단하기 전에

끝까지 들어 봅시다.

작은 실천이라도 주님 안에서 시작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조금씩 새로워질 것입니다.


【 오늘의 실천 】


▪ 오늘 하루 반복하는

잘못된 습관 한 가지를 바꾸어 봅시다.


▪ 주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실천할 한 가지를 정합시다.


▪ 나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사람에게도

사랑과 온유로 대합시다.


【 마무리 기도 】


주님, 익숙함과 고집에 머물러

회개를 미루지 않게 하소서.

이미 주신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잘못된 습관에서 돌아설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 안에서

사랑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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