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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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 오세티아 참극 위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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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4-09-08 ㅣ No.13

     

 

러시아  북오세티아 베슬란의 인질 참극에 대한 보고를 접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고통에 잠기셨다.  성하께서는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셨는데, 전문은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의 이름으로 러시아 연방의 교황대사 안토니오 메니니 대주교에게 보내졌다.

 

어린이들과 무죄한 가족들에게 잔인하고 무자비한 공격이 가해진 북 오세티아의 인질 참극 소식을 듣고 성좌는 대사님에게 두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러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정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부상을 입거나 희생당한 어린이들의 부모님들에게 영적위로를 전하며 성하께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가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내려 영원한 안식을 얻기를 기원하십니다. 아울러 교황님은 모든 형태의 테러를 비난하고 분노와 폭력의 소용돌이가 거세지지 않기를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러시아 신자들에게 특별한 공경을 받으시는 성모님께서 모든 이에게 지혜를 주시고 평화와 일치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기를 간청하십니다. 이 참혹한 공격으로 다친 모든 이들을 전능하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강복합니다. 

                                                                                                         추기경 안젤로 소다노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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