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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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머 ] 아내의 바가지? 하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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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를 너의 아내라는 이름을 가지게 만들었던 그날 이후로
단 한번, 단 한순간이라도 내가 행복하도록 만들어준 적 있느냐?
돈독이 오르게 해준적이 있나?
닭살이 올라 대패질을 하게 해준적이 있나?
그도저도 아니면
심장마비로 응급실 실려가게 해줘본 적 있나?
저녁밥상 다리부러지게
한장 끊어줘봤냐?
닭살떨기를 해봤냐?
허구헌날 댕기던 국내외출장 다녀올 때
상가집가서 밤샘하며 고스톱쳐서 잃었는지
부대끼고 사는 마누라 고생한다고
명절이나 생신때 니네집엔 온갖 비싼선물
처가집에다 꽁치 대가리라도 보내며
니가 나 꼬드겨 결혼 하자할때
아이구 내가 몬산다!!
지금 하는게 니가 할 수 있는 한계냐?
왜 허구헌날 인상 찌그리고 공포 분위기 조성하면서
아들놈한테 어버이날 편지 받아보고
그거 지네 담임 선생에게
어이고 쪽 팔려서 내가 고개를 못든다
한달 화장품값이 10만원이 넘어가는 내 친구들처럼
기십만원하는거 사다놓기만 하고
멍청해서 니가 어려운 말 하는거 못 알아들어
술 친구해줄 주량도 안되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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