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5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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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눈과 귀를 간직하고 여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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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1-03-31 ㅣ No.145699

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3 월 31일

[성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눈과 귀를 간직하고 여행한다는 것>
Traveling With the Eyes of God

새 풍경을 보고, 새 음악을 듣고, 새 사람을 만나는 여행은 마음이 설레고 신명 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여행이 어떠했는지 묻는데 돌아갈 집이 없다면 그런 여행은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을 겁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이들의 눈과 귀를 간직하고 여행한다면 즐거울 겁니다. 그이들은 우리가 찍은 사진을 보며 여행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산다는 건 바로 그런 겁니다.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여행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시면서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보시며 동무들과 사귄 얘기를 듣고 싶어 하십니다. 해서 우리를 보내신 하느님의 눈과 귀를 간직하고 여행한다면 멋진 풍경을 보고, 멋진 소리를 듣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겁니다.

Traveling With the Eyes of God
MARCH 31

Travelling – seeing new sights, hearing new music, and meeting new people – is exciting and exhilarating. But when we have no home to return to where someone will ask us, “How was your trip?” we might be less eager to go. Travelling is joyful when we travel with the eyes and ears of those who love us, who want to see our slides and hear our stories.

This is what life is about. It is being sent on a trip by a loving God, who is waiting at home for our return and is eager to watch the slides we took and hear about the friends we made. When we travel with the eyes and ears of the God who sent us, we will see wonderful sights, hear wonderful sounds, meet wonderful people … and be happy to return hom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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