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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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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4-04 ㅣ No.145861

천국

"하느님,

이번에는 불러주시겠습니까?"

이번에는 천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집 문밖에 거지가 서 있구나.

그 거지를 배불리 먹일 때까지

하느님께서 네 기도를

들어주기를 보류하고 계시단다."

여인은 이렇게 하여 문 밖의

걸인에게,

집안의 남편에게,

자녀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느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하느님, 이만하면 되겠습니까?"

그때 천사가 창문을 열어 보여주니

바로 거기가 천국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사람들,

아름다운 정원이 거기 있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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