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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욕심 -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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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21-04-06 ㅣ No.222371

 

 

어느 날 욕심 많은 여우가 포도원을 지나가다

울타리 담 너머로 탐스럽게 익은 포도 열매를 발견했습니다.

여우는 포도원 안으로 들어갈 곳을 찾는 중, 울타리에 난 구멍을 찾았습니다.

 

여우는 그 사이로 들어가려 했지만 구멍이 작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굶어서 거길 통과하도록 홀쭉하게 만드는 꾀를 내었고,

그 결과 어렵게 포도원 안으로 들어가 맛있는 포도를 실컷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포도원을 나오려 했지만 빵빵해진 배 탓에 나올 수 없었기에,

결국은 홀쭉하게 만든 기간만큼 굶은 후에야 겨우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욕심'이란 것은 적당하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그 일을 아니한 것만 못한 그르치는 양날의 칼 같습니다.

이처럼 과한 욕심은 갖지 못함에 대해 괴로움을 만들어

결국은 자신을 망가뜨려 아니한 것이나 다름이 없답니다.

 

이와 유사한 뜻인 논어(論語)의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로,

중용(中庸)의 중요성을 이르는 말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습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이란 뜻입니다.

너무 과하거나 수준 미달도 결국 문제다라는 뜻을 지닌 고사성어 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할 수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져도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우가 포도원에 들어가고자 갖은 고생고생하며 살을 빼 겨우 들어가서는

그 맛있고 탐스런 포도를 맛있게 실컷 먹었지만, 

결국 그는 그것을 다 소화시킨 후에야 울타리 밖으로 간신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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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유불급,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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