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자유게시판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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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1-11-21 ㅣ No.223924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2021년 11월 21일 주일 (백)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

는 정치권력으로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

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11월 28일까지)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

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마지막 주일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우리가 임금님이신 그분의 사제직에 참여하게

되었으니, 하느님께서는 우리 정신을 밝게 비추시어, 섬기는 것이 다스

리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 모든 군주의 임금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형제들에게 삶으로 증

언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자는,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

로하신 분 앞으로 인도되는 모습을 본다(제1독서). 요한은, 예수 그리스

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모든 눈이 보리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당신께서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나셨고,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

    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3ㄴ-37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

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
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

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

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

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

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11

 

장미꽃 채운 !

 

하느님

은총

 

그리

스도

 

예수님

왕국

 

동녘

태양

 

찬란히

솟아

 

하늘

오르면

 

온누리

피조물

 

장미꽃

채운

 

드리움

보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오케스

트라

 

합창

이루어

 

영원

무궁히

 

온 우주

끝까지 이어서 울려퍼지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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