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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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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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11-23 ㅣ No.151161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매일

메시지를 보내주는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택시 하나를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릴 수 있지만

사람 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답니다

어차피 한번 맺어진 인연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오래 간직하고 싶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므로

우리의 인연을 고이 간직하고

오늘도 밝은 미소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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