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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의 함정 (초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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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께 간 세 명의 동방박사들은 점성가들이었다. 근데 그들이 별을 보고 가는 것은 당연했지만 그들이 먼저 도착한 데는 아기 예수님이 아니라 헤로데 왕이 있었다. 그 때문에 아기 예수님은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집트로 가셔야 했다. 그렇다. 점성술은 들어맞는 것도 있지만 하느님(하나님)께 가는 길을 훼방 놓을 수도 있다는 거다. 아니면, 동방박사들의 착오라고 해야 할까. 하여간에 그날의 주인공은 아기 예수님이지 별이 아니었다. 별은 아기 예수님이 계신 마구간을 끝으로 작별했다.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해당이 될 거다. 확장해 별의 위치에 의해 운명이 정해지는 게 아니란 거다. 즉,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지 별이 아니란 거다. 아기 예수님처럼 말이다. 하느님(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
아기 예수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