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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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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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2-05-06 ㅣ No.154906

오늘 독서는 그 유명한 사도 바오로의 회심에 대한 것입니다. 참 무섭습니다. 주님이 바오로에게 하신 말씀의 힘은 역시 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폭압 무도하게 세상이 무섭게 변한다고 하더라도 주님 앞에서는 하루강아지에 불과 합니다.

 

살기 어린 눈으로 그리스도인을 잡아 가두기 위해서 달려 가는 바오로를 부르십니다. 바오로야 !! 그런데 그 순간 바오로의 대답이 압권입니다. 주님, 주님은 누구신가요? 그의 이 대답은 그의 뼛속에 주님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그것을 눈여겨 보시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세상 어떤 것도 주님은 제압하십니다. 인간의 죽음까지도 제압하시는 분입니다. 그 어떤 것도 주님은 제압 하실 수 있으십니다. 바오로의 회심 사건을 보면서 참 영화롭습니다.

 

주님은 오묘하게 사람을 부르신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부르심은 어떤 형식으로 부르실지요? 다가오는 주일은 성소 주일입니다. 나의 부르심에 한번 물어 보고 싶습니다.

 

난 주님의 부르심을 들으려 하고 있는지? 부르심을 받고도 모른척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금 물오보고 싶습니다. 나의 부르심은 분명히 있고 그 부르심으로 인도하시는 분은 예수님이라고 믿습니다. 어찌 해야 하는지 ?

 

그 또한 주님이 알려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나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끄시고자 하는 바대로 인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대신 나도 간절히 기도를 드려야 겠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뜻대로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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