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토)
(녹)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11-06 ㅣ No.177367

문득 이런 묵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죽으면 나는 천국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주님의 자비심을 청할 수 있을까 ? 그 질문을 하는 순간에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왜 몽롱했을까요? 내가 주님을 향해 던지지 못하고 현재 내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것을 버리고 그 넘어에 계신 주님 편에 투신하고 있지 못하는 내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순간 몸이 떨렸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질머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구 누구의 아들 누구 누구의 아버지 누구 누구의 형 동생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서 온전히 하느님 앞에서 투신하는 사람만을 주님은 기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세상 살아가다 보면 아버지 엄마 노릇하기가 그리 쉬운가요?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분리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것인가? 아닐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는 우선 순위에서 주님을 우선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 보다는 주님을 우선하는 마음을 갖고 살라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아버지 어머님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주님의 말씀에 우선하는 삶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죽어서 남는 것은 아버지 어머님 형제 자매와 같은 형상이 아니라 말씀에 충실한 나의 신앙의 성실성만 남아 있습니다. 진정으로 내가 어디를 바라보고 걸어갈 지 분명해  집니다. 주님과의 여정만이 남아 있습니다. 항상 주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넘어 간다는 것은 주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내것을 버리고 주님의 모습으로 닮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어서 남는 것은 말씀에 투신한 나의 모습만 남아 있으니 매일 매 순간 투신하면서 살아가야 겠습니다. 투신을 않한것은 아닌데 더 선명하게 온전히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지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8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