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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목)
(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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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한 무장을 갖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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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줄 [s2846] 쪽지 캡슐

07:22 ㅣ No.192728

2026년 10월 29일 연중 제30주간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루카 13,33)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에페 6,11)

 

오늘 복음에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께 헤로데의 위협을 전하며 피신하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두려움 때문에 돌아서지 않으시고, 아버지 하느님께서 맡기신 구원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담대히 선언하십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안전이나 타협보다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여정 역시 수많은 영적 전투와 시련의 연속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내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 위해 오늘 제1독서인 에페소서는 '하느님의 무기'를 안내해 줍니다.


진리의 띠, 의로움의 갑옷,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입니다.

이 무기들은 주님께서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보호하시고, 마침내 승리하게 하시려고 마련해 주신 은총의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말씀과 기도라는 무기로 단단히 무장하여 세상의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청합시다.


🙏 기도


강함과 구원의 근원이신 주님,

저희가 세상의 위협과 눈앞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길을

담대히 따라 걷게 하소서.

성령의 칼인 하느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믿음의 방패로 악의 불화살을 막아내어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는 거룩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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